[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제주는 오는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캠핑 디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오션 뷰에서의 2박과 조식 2회, 야외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캠핑존에서의 디너(2인 1회) 및 드래프트 비어 2잔, 사계절 럭셔리 스파&가든 해온에서 즐기는 웰컴 드링크 2매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모든 시설이 갖춰진 ‘캠핑존 오션’에서는 자연을 벗삼아 바비큐파티를 즐기고 나무와 나무 사이 바다가 보이는 2층 오두막집과 외국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캠핑 트레일러, 야영의 정석 텐트 중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캠핑존 오션은 캠핑 트레일러 3개, 오두막집 3채, 야영텐트 5개 등 총 1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해 오픈한 ‘캠핑존 가든’은 미국 포레스트 리버사의 모델 SV301, SV302, SV305 3개 기종 6대가 마련된 최고급 럭셔리 캠팅 트레일러 존으로 그 내부에는 고급 가구와 침대, 소파세트, TV와 닌텐도 wii, 보드게임, 노래방 기기 등 장착되어 있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캠핑과 편안한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 밖에도 패키지 이용객은 바당올레 트레킹과 서귀포 곳곳을 누비는 테마투어 등이 포함된 ‘ACE체험프로그램’을 50% 할인(요트제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유선으로만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기간에 따라 상이하며 78만원부터. 추석 연휴기간 (9월18일~21일) 판매 제외.

문의 롯데호텔제주 1577-0360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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