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새롭게 만든 주민등록증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빈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새 주민등록증 도착! 민증 잃어버리고 좀 속상했는데, 사진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이곳에 들어간 사진?! 네~ 저희 리패키지 앨범 '지킬' 재킷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새롭게 만든 주민등록증은 최근 발표된 빅스의 리패키지 앨범 '지킬'의 재킷사진 이미지로 제작,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홍빈은 분실한 신분증을 신청하려고 하던 중,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자 새롭게 주민등록증 사진을 재킷사진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킷사진으로 주민등록증을 만들다니 대단하다", "빅스 비쥬얼 홍빈이다", "정말 주민등록증을 만들다니 놀랍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는 리패키지 앨범 '지킬'의 타이틀곡 '대.다.나.다.너'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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