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등서 판매

코레일은 내달 7일 시행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응시자를 위해 시험 당일 경부선 부산→서울 간 1회(상행), 호남선 광주→용산 간 1회(상행) 등 총 2회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열차는 경부선 부산역에서 오전 4시 50분, 호남선 광주역에서 4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종착역 도착시간은 서울역 오전 7시 40분, 용산역 오전 7시 30분이다.

경부선 정차역은 부산, 울산, 동대구, 대전, 광명역이며, 호남선 정차역은 광주, 익산, 서대전, 용산역이다.

승차권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하며 기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대수 광주본부장은 “그동안 시험 준비에 고생한 응시생들에게 교통의 불편만은 덜어 주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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