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3일 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창조경제 정책과 정부3.0 실천방안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첫번째 강사인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시절의 현장중심의 창의적 마인드를 강조하였으며, 두 번째 강사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중기청 직원이 수요자 중심의 인식전환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포인트를 맞춰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정책공유, 정부3.0 실천방안 마련과 향후 중기청이 계획 중인 중장기적 중소기업 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중기청장이 직접 마련한 행사로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간부를 포함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경청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박근혜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중 창조경제 과제 절반에 가까운 과제가 중기청이 주관·협력하는 사업"이라며 "직원들이 먼저 창의적인 자세로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이번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향후에도 수시로 전 직원의 국정과제 실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현장중심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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