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전세계 85개국에서 하루 1만원에 이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신청한 고객들에게 ‘LG 포켓포토’를 무료로 임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무제한 데이터 로밍제를 신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LG 포켓포토’ 임대신청서를 출력해 인천공항 로밍센터를 방문하면 하루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임대 할 수 있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스마트폰으로 일 1만원에 ▲아시아, 오세아니아 27개 ▲유럽 37개 ▲미주 14개 ▲아프리카 7개국 등 전세계 주요 85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로밍 이용 고객들은 전세계 주요 85개 국가를 여행할 때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하루 1만원에 부담 없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LG 포켓포토’로 바로 프린트해서 간직할 수 있다.

신동열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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