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다이어트 커피 제품, ‘카페베네 베네핏 다이어트’를 출시하고 오는 20일 NS홈쇼핑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베네핏 다이어트는 카페베네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기면서 동시에 다이어트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엔알디와 다이어트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카페베네 전용농장인 브라질 이파네마 농장의 고급 원두를 사용했으며 브랜드 고유의 미디엄로스팅 기술이 그대로 적용돼 부드럽고 깊은 커피의 풍미가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무지방, 무설탕인 것은 물론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감소와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성분과 원활한 장운동과 배변활동을 돕는 건강기능성 원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등이 더해져 커피와 함께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블렌딩한 것이 장점이다.

카페베네와 엔알디는 이번 다이어트 커피 제품의 인체실험결과를 통해 하루 2잔을 물에 타서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권장하며 복부지방감소와 내장지방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허가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네핏 다이어트는 NS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이며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카페베네는 향후 전국 대형마트로도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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