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대국민 불끄기 운동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웃백은 제10회 에너지의 날에 진행되는 '지구의 미래를 위한 5분간의 불끄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22일 저녁 9시부터 아웃백 전국 109개 매장에서 아웃백의 상징인 외관 간판을 5분간 소등한다.

이와 더불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아웃백의 행사 참여 소식을 자신의 SNS 혹은 블로그에 공유해 알리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아웃백 1만원 디지털 금액권을 지급한다. 반드시 아웃백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outback)에 포스팅 주소를 댓글로 입력해야 하며 당첨자는 26일 아웃백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2일 당일 밤 9시부터 5분간의 아웃백 소등 이벤트에 동참하는 의미로 개인적으로 소등 참여한 고객 중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남기면 당첨자를 선정해 역시 디지털 금액권을 증정한다.

이미경 아웃백 마케팅 부장은 "아웃백은 지난 16년간 전국 매장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조명 교체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등의 활동을 자발적으로 시행해왔다"며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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