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빌보드 크레용팝 극찬

미국 음악차트 빌보드가 크레용팝을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크레용팝 '빠빠빠', 2013년 바이러스성 K팝"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빌보드는 "한국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버금가는 곡이 등장했다. 크레용팝의 헬멧은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하고 밝은 색깔의 의상으로 독특한 안무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갑작스러운 성공은 예상치 못한 일이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공백기 없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데, 이 곡은 발매한 지 5주 뒤에 뜨기 시작했다. '강남스타일'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을 접한 네티즌은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 특유의 중독성이 전 세계에 통한 것"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 제2의 강남스타일이 될까?"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 직렬5기통 춤 외국인들도 좋아하더라"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 독특한 콘셉트의 승리"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의 소속사는 지난 13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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