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국 62개대학 총학생회 임원, 정원박람회 홍보위원으로 나서"
"박람회 알리기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기대"

순천정원박람회장 전경

62개 대학 전·현직 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된 전국대학총학생회 임원 230여명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위원으로 위촉된다.

조직위는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내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는 정원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국대학총학생회 대표의 다짐문 전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고 밝혔다.

특히,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도지사와의 대화를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담고 있는 생태적 도시발전의 의미와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들이 논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과 정원박람회장 관람을 마친 다음날인 18일에는 선암사 등 순천시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박람회 홍보 방안 등을 토의할 예정이어서 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생태와 문화를 통해 21세기 지속가능한 생태적 도시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고 힐링과 웰빙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21세기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미래형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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