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쉽네" 스마트폰 끼고사는 5070
▶北 '이산가족 상봉' 회담 수용
▶출구전략 前 자금 조달하자..5대그룹, 회사채 발행 러시
▶지나친 은행성과급 손본다

*한경
▶美 자동차 '노동 유연성' 타고 살아나는데..
▶SK.포스코 채용 늘린다
▶3D 프린터 '금속혁명' 온다
▶이산상봉 회담장소 신경전

*서경
▶자원 M&A 시장서 사라진 한국
▶침대가 체온.혈압 재고 변기는 소변검사..사물인터넷 신세계 열린다
▶이산가족 상봉 수용한 北 금강산 관광 회담도 제안
▶기업 전기 아낀만큼 시장에 되판다
▶문화.레저 육성해야 소득 4만달러

*머니
▶은행 점포 200여개 문 닫는다
▶"육촌이 잘못해도 주식 팔아라" 대주주 '금융 연좌제' 법 논란
▶기업 '전력 아껴 되팔기' 3.5조 신시장
▶카드.캐피탈 대출금리 4분기 소폭인하

*파이낸셜
▶하루 6.6개꼴 '손톱 밑 가시' 이래선 투자.일자리 '공염불'
▶北, 이산가족 실무접촉 수용
▶이통사 가입비 40% 인하

◆ 8월16일~18일 주요이슈 정리

* 정부 "이산상봉 접촉 판문점서…금강산관광 회담은 검토"
-정부는 18일 북한이 '23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을 수용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접촉 장소는 우리측이 요구한 대로 판문점으로 하자고 거듭 제의. 이어 북한의 22 금강산관광 실무회담 제의에 대해서는 입장 발표를 보류. 이날 앞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는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진행하며 10·4선언 발표일에 즈음하여 화상상봉을 진행하도록 한다면서 이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은 남측의 제안대로 23일에 개최하도록 하며 장소는 금강산으로 해 실무회담 기간 면회소도 돌아보고 현지에서 그 이용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고 발표.

*"전력 되판다" 3.5조 新전력시장 조성
- 이르면 내년부터 기업들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심야전력을 한낮 피크시간대에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 또한 아낀 전력은 시장에 내다 팔수도 있을 전망.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창조경제 시대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10월 정부 전력요금체제개편안에 담을 예정이라고 밝혀. 정부는 이를 통해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을 공급중심에서 수요관리형으로 전환하고 ICT와 전력을 융합해 시장을 창출, 전력수요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업을 육성할 계획.

*공정위, 이통사 보조금 불공정성 검토 착수
-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동통신사 등이 대리점에 주는 판매장려금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8일 밝혀. 판매장려금은 판매촉진이나 시장개척을 위해 거래수량이나 금액에 따라 거래 상대방에 지급하는 일정 비율의 금액으로, 휴대전화 구매자가 받는 기기 보조금을 모두 포괄. 기기 보조금은 방통위 가이드라인데 따라 대당 27만원의 상한이 있지만 판매장려금은 이런 제한이 없어.

* 전두환 일가 불법재산 핵심고리 이창석 구속여부 촉각
- 전두환 전 대통령이 비자금을 일가 재산으로 탈바꿈한 정황을 추적 중인 검찰은 처남 이창석씨와의 수상한 부동산 거래에 주목. 검찰은 19일 오전으로 예정된 이창석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으로 검찰은 이씨가 2006년부터 경기도 오산의 부동산을 내다파는 과정에서 매매대금을 실제보다 줄인 다운계약서를 쓰고, 산림사업자를 가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원대 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16일 금요일

* CJ수사서 나온 '명품시계' 그 市場 들여다보니…
-CJ가 세무조사 무마를 위해 고위 공무원들에게 3000만원대 고가 명품시계를 뇌물로 준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가 수입시계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뇌물 사건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고가 시계의 종류와 함께 사람들이 최소 수백만원에서 수십억원대를 호가하는 명품시계를 사는 이유를 짚어본 기사.

* 알뜰한 당신… '체크카드로 엑소더스'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현 25%에서 10%로 낮아지는 반면 체크카드의 공제율은 30%로 유지되면서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소득공제를 더 받으려는 사람들이 신용카드에서 체크 카드로 갈아타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주말

* '개념 연예인' 차인표, "빌딩투자 잘했네"
- 배우 차인표가 아내인 배우 신애라와 공동소유한 청담동 빌딩이 현재 18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빌딩매입가와 신축비용을 빼고도 70억원가량 투자수익이 생겼다는 내용으로 이들 부부의 빌딩 임대료, 투자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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