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오는 20일과 22일 대구 수성지역 투자자를 대상으로 '플랜업(Plan-Up) 가치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은퇴설계'와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이틀에 걸쳐 장승호 신영증권 지산지점장이 강의한다.

20일에는 '100세 시대의 도래'라는 제목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적인 차원에서의 준비와 설계를 강조하는 '은퇴설계 세미나'가 진행된다.

연금제도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안정적인 인생후반을 위한 투자 상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에는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고객들이 각자 자신의 생애주기와 금융니즈를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장승호 지점장은 "이번 세미나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은퇴세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롱숏펀드와 멀티밸류 등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상품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고객별 재무 목표와 니즈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지산지점(053-251-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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