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주류 전문기업 아영FBC가 운영하고 있는 와인전문샵 와인나라(www.winenara.com)가 추석을 앞두고 고객이 직접 와인을 시음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2013 와인나라 추석 선물세트 박람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인나라에서 엄선한 50여 종의 와인 세트를 만날 수 있는 2013 와인나라 추석 선물세트 박람회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와인나라 강남 삼성타운점 내 마리아쥬룸에서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와인나라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참석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상담 신청을 한 고객은 전문가로부터 선물로 적합한 와인을 추천 받고 해당 와인을 현장에서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는 와인을 구매하지 않아도 쇼트 즈위젤(Schott Zwiesel) 레드 글라스 2개가 제공된다.

아영FBC 관계자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서 와인이 인기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하면 선택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직접 와인을 마셔보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선물할 대상에게 적합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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