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로 누리꾼들은 문경세재를 꼽았다.

21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경상북도 문경시의 문경새재가 1위를 기록 중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6월부터 국내 관광지를 100곳을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며 실시간으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오른 문경새재는 명승32호로 영주의 죽령과 영동의 추풍령과 함께 조선 시대 3대 고갯길이다. 백두대간인 조령산 마루를 넘는 고개라고 해서 '조령'이라고도 불린다.

관광공사는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오른 문경새재에 대해 "주변에 문경도자기전시관과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옛길박물관, KBS문경촬영장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문경새재에 이어 경남 창녕 우포늪, 전남 여수 거문도, 서울 인사동, 강원도 영월 동강 등이 상위권에 올라와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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