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조정린 방송복귀

기자 조정린이 방송복귀한다.

조정린은 TV조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연예 보도 토크쇼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의 MC로 나서며 방송복귀한다.

조정린은 "과거에는 내 부분에만 힘을 쏟았다면, 이번에는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이고 취재, 섭외, 리포트 등 할 일이 많다. 그래도 프로그램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린은 이어 "우선 기자로서 단순한 사실을 넘어선 진실에 접근하려는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 리포터를 했던 경험을 총동원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장을 취재할 때는 냉철한 기자로, 진행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조정린 방송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정린 방송복귀, 정말 반갑다" "조정린 방송복귀,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하겠다" "조정린 방송복귀, 선택 잘했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린은 백은영 기자, 이루라 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조선 '연예해부,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는 23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