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이 냉장으로 유통되는 장류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냉장 장류는 된장과 청국장, 쌈장 2종으로 추가 양념없이 그대로 끓여도 맛을 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이다.

먼저 청국장과 된장찌개용으로 선보인 제품은 '그대로 끓여도 시골맛 청국장찌개'와 '그대로 끓여도 깊은맛 우렁된장찌개'이다. 요리 솜씨와 상관없이 제품을 그대로 넣고 끓이면 정성스런 청국장과 된장찌개가 완성된다. 특히 된장찌개 제품에는 국산 우렁이 들어 있어 깊은 맛이 잘 우러난다. 기호에 따라 두부나 김치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욱 좋다.

냉장 쌈장 제품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기한쌈 매콤쌈장'과 '야채한쌈 고소쌈장' 2종으로 선보였다.

고기한쌈 매콤쌈장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고기전용 쌈장이다. 갖은 야채와 해물, 고추양념을 넣어 고기쌈에 적합한 황금비율로 만들었다.

야채한쌈 고소쌈장은 호두, 아몬드, 땅콩 등 몸에 좋은 견과류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려 신선한 야채전용 쌈장으로 제격이다.

신선하게 냉장 보관해 먹는 제품인 만큼, 기존 장류 대비 소용량(300g)으로 출시됐다.

정규화 청정원 장류CM 팀장은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음식을 만드는데 익숙하지 않은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에게 특히 요긴한 제품"이라며 "무엇보다 신선하면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각 제품의 가격은 청국장찌개 4350원, 우렁된장찌개 3950원, 쌈장 2종은 각각 33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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