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가수 김성중이 KBS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OST '보이나요'로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오후 '지성이면 감천' 드라마 게시판 및 온라인상에는 지난 22일 방송에 나온 '보이나요'에 대해 시청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며 일명 '보호송'이란 애칭을 붙여주고 있다.

'보이나요'는 극중 최세영(박세영 분)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한재성PD(유건 분)의 지고지순한 사랑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겨울연가'를 작곡한 작곡가 유해준과 드럼 강수호, 베이스 신현권, 기타 타미 김, 건반 조현석, 스트링 임지수 등 업계 베스트 세션들이 모두 동참했으며, 김성중이 직접 작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보이나요'는 아직도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을 맞이하는 곡에 적합하다. 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바라보는 연인들에게 잘 어울릴 것" 이라며 "앞으로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본방사수 및 OST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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