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애플이 새로운 CPU가 탑재된 신형 맥 프로의 티징 이미지를 2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3)'에서 첫 공개된 맥 프로는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은 기존 맥 프로 보다 8분의 1 크기로 작아졌다. 모양도 사각형을 탈피해 원통형으로 바뀌었다. 검은색과 광택 마감 소재를 적용했다.

CPU는 인텔 제온 E5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듀얼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는 AMD 파이어GL을 이용한다. 에러 수정 기능을 갖춘 ECC DDR3 D램과 함께 울트라HD(UHD) 동영상 편집에 알맞도록 설계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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