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외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이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는 지난 23일 전국 592개 상영관에서 18만 8948명을 모으며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34만 290명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흥행 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다.

한편 '숨바꼭질'은 개봉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321만 9743명을 기록했다.



이보라 기자 lee11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