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신개념 디지털 가전 ‘홈보이’의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광고를 공중파 방송 등을 통해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홈보이 광고는 9가지 색깔의 홈보이 캐릭터를 앞세워 음악, TV, 악기, CCTV, 내비게이션 등의 핵심 기능을 아빠, 엄마, 아이에게 직접 설명하는 형식을 통해 온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특히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홈보이는 LG유플러스가 직접 개발한 3D 캐릭터로, 홈 기반의 유용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가고자 캐릭터 디자인에 반영하여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TV, 오디오, 전자책, 학습기, CCTV, 전화 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가전 ‘홈보이’를 출시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홈보이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를 만들어서 광고를 기획했다”며 “유명 모델뿐 아니라 3D 캐릭터 등 다양한 방식의 광고를 통해 LG유플러스 스마트홈 서비스의 혁신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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