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광주U대회 홍보”
“마스코트 누리비와 함께 하는 댄스 및 포토 이벤트도 마련”


2015년에 열릴 광주유니버시아드를 홍보하기 위한 ‘플래시몹(Flash Mob)’이 충주에서 펼쳐졌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 위원장 강운태)는 지난 24일 오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린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대에서 마스코트 누리비의 깜짝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날 누리비 플래시몹은 요즘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크레용팝의 ‘빠빠빠’와 최근 모 지상파 TV프로그램을 통해 재관심 받고 있는 꼭짓점 댄스를 빌리지 피플의 ‘YMCA’에 맞춘 공연으로 펼쳐졌다.

플래시몹에는 충주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나는 율동을 선보였으며, 개막식장의 많은 선수와 임원단 및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직위는 누리비 플래시몹과 더불어 조정경기장 내 홍보부스와 개회식장 일대를 돌며 누리비 포토이벤트를 펼쳐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누리비는 카잔유니버시아드대회 폐막식에서 한국선수단과 입장하는 등 각종 국내·외 행사에 참여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누리비와 함께 전국 곳곳을 찾아 광주U대회를 홍보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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