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6일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3에 오프로드 기능성을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00대 판매되는 Q3 리미티드 에디션은 싱글 프레임의 그릴과 범퍼, 디퓨저, 루프 레일을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오프로드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 오프로드 전용 18인치 휠과 험로 주행에 따른 차량 손상을 줄여주는 휠 아치 및 전용 범퍼, 50만원 상당의 아우디 순정 쿨링 백을 장착했다.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12km/h다. 평균 연비는 14.1km/l(복합연비 기준)다. 새로 추가된 140마력 버전은 1750~2500rpm에서 32.7kg.m의 토크의 파워를 낸다.

가격은 177마력 모델이 5360만원, 140마력 모델이 52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을 오픈하고 '썸머 인더 시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램핑 계획을 작성한 고객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얻은 1등에게 1박2일 Q3 글램핑 패키지를 제공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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