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관광공사가 다음달 14일 열리는 '2013 연천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 평화 그리고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개최된다.

코스는 연천 평화누리길 중 두 번째 길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군남 홍수조절지에서 시작해 연천 허브빌리지, 임진 물 새롬랜드를 거쳐 주상절리까지 걷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초ㆍ중급자 코스(9km)와 걷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급자 코스(13km)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이메일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70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 간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최북단 명품 길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바쁜 도심을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