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킨텍스와 공동으로 오는 12월5일부터 8일간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Advanced Agricultural Technology Expo; AATE)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나노 등이 융합된 첨단 농업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전시회로 전시장은 첨단기술관, 첨단기자재관, 선진유통관으로 꾸며진다.

농업과 ICT, BT(생명공학), 유통, 서비스 등 타 산업과 접목한 첨단 융복합 제품과 기술이 주로 출품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농업융복합(ICT,BT,NT)기술, 첨단농기계, 첨단축산기계, 첨단농자재, 농업소재, 스마트팜, 식물공장, 유리온실, 비료ㆍ수용재, 온실ㆍ관수자재, 종자, 종묘, 시설원예, 재생에너지, 선진유통서비스 등이다.
　
특히 본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회는 물론 인터내셔널라운지 운영을 통해 해외참가자의 회의, 휴식, 통역 등 편의를 지원한다.

또 국제회의장을 마련해 신제품발표회, 기술세미나 등을 자체진행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 밖에는 농기계 시연장을 운영, 농기계들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30여개의 농업분야 대표기관이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선보이고 농업인의 대표적 정보 및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이나 단체는 9월 30일까지 전시부스를 신청하면 조기할인(부스당 10만원) 혜택도 받는다. 기타 전시회 문의는 킨텍스 기획전시팀(1644~3300)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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