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이승재 한국건설신기술협회장이 지난 27일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한국건설신기술협회와 국내 건설 기술 발전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지난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건설산업 전반적인 해외 기술 분야관련 정책과 사업에 관한 공동 연구 수행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안·과제와 관련 건설기업에 대한 기술자문 ▲건설 신기술과 해외 건설산업 정보 교류·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 ▲국내기업에 의한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 활용 지원 ▲세미나·전시회 등 각종 행사 개최 협력 등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국토관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확산으로 국가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3년 개원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한국건설신기술협회는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권익보호와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정부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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