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인 '베스트 초이스 정기예금 13-11차'를 내달 2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원금보장과 동시에 주가상승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총 4종으로 구성돼 고객별 성향과 주가 예측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정기예금 중 526호는 최저금리 연 0.5%를 보장하면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대비 상승하거나 같기만 해도 연 3.9%의 수익을 제공하며, 527호는 만기 6개월제로 만기지수가 상승하거나 같기만 하면 연 4.1%의 수익달성이 가능하다.

528호는 최저금리 연 2.0%를 보장하면서 최고 연 5.1%까지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 중 지수가 한번이라도 20%초과 상승시 연 2.0%로 확정된다.

529호는 최저금리는 없으나 기준지수대비 만기지수가 15%이내로 상승시 최고 연 15%까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만약 15% 초과 상승시에도 연 3.3% 수익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만기는 1년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