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이건희 삼성 회장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투자와 고용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금 세계 경제가 어려운데 (정부가) 규제를 풀어준 게 기업에 큰 힘이 된다"며 "창조경제는 한국 경제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앞장서서 실행하고 이끌어나가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과 기초과학 육성, 융·복합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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