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하하(본명 하동훈)와 별(본명 김고은) 부부의 아들 이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들의 출생 50일을 축하하며 본명을 알렸다.

별은 "드림이 50일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드림이 본명을 굼금해들 하시는데요. 우리 아가는 이미 출생신고를 마쳤답니다. '하드림' 으로요. 하하하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 부부는 득남 전 아이의 태명을 '드림'이라고 불렀는데 태명이 아이의 본명이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별 아들이름 특이하고 신기하다" "이제 마음 편하게 드림아빠 드림엄마라고 불러도 되는 거?" "나도 그렇게 의미있는 이름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해 11월 결혼, 지난달 아들 드림군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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