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9월3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모니터링을 진행할 ‘학부모 교육살피미’ 24명을 신규 위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들은 기존 위원 19명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팀별로 배정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CCTV 현황과 교체 수요, 학교 주변 취약지역 현황 등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런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사전 교육도 이날 위촉식에 이어 실시된다.

또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학부모 특강도 마련된다.

‘서대문구 학부모 교육살피미’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 교육지원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매년 2차례 학교 현장점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지원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모니터링 의견을 기존 사업 개선과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 교육지원과(330-819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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