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미시엘리엇과 함께 '늴리리야'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왓츠업 LA(MCOUNTDOWN What's Up LA)'에서 신곡 '늴리리아'를 최초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야구모자와 선글라스, 목걸이 등 액세서리와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이며 미시앨리엇과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와 '미치GO'를 부르며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미시 엘리엇이 함께 한 신곡 '늴리리아'는 오는 9월, 4년 만에 발표하는 지드래곤 정규 2집에 수록되는 곡으로 한국 민요인 '늴리리아' 의 보이스 샘플을 이용하여 한국적이면서도 매우 독특한 느낌의 세련된 힙합 트랙이다.

공개전 지드래곤의 이번 정규 2집 앨범은 미시엘리엇(Missy Elliot)이 참여와 DJ 디플로(Diplo)등 유명 뮤지션들이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지드래곤은 '늴리리아' 뿐 아니라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미치GO', '크레용(CRAYON)'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녹화로 진행, 에프엑스, 다이나믹 듀오, 엑소, DJ KOO, 유승우, 한희준, 틴탑등이 출연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