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유러피언 패션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가 30일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을 통해 공식 론칭된다.

동유럽을 중심으로 영국, 폴란드, 헝가리 등 11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플로렌스&프레드는 국내에는 홈플러스를 통해 2010년 처음 소개됐고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됐다.

플로렌스&프레드는 해마다 전년 대비 15%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는데 이번에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론칭하게 됐다.

플로렌스&프레드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디자인 핏(fit)으로 30대와 40대 초반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여성, 남성, 키즈, 베이비까지 전 세대의 옷을 갖추고 있고, 언더웨어, 트레이닝, 캐주얼, 수영복, 비즈니스 수트 등 품목도 다양하다. 우산, 스카프 등 잡화도 취급한다.

베이비 상품과 남성용 상품 일부는 1만원대 이하 초특가로 판매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로 구매하면 단 한 개만을 사더라도 무료 배송을 해준다.

이번 온라인 론칭을 기념해 11월3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이스트팩 정품을 준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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