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정원박람회장 9월 한 달 연장 운영 "
" 관람 편의를 위해 30분 조기 입장 및 폐장시간 1시간 늦춰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9월 한 달 동안 박람회장 입장과 폐시장간을 아침 8시 30분과 저녁 8시로 조정 했다.

이에 따라 9월 중 야간입장권 매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은 오후 4시부터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장 운영시간 조정은 짧아진 일몰 시간과 다가오는 가을철 관광시즌에 맞춰 원거리 및 단체 관람객의 관람편의를 위해 탄력적으로 박람회장을 운영하기 위해 취해졌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조치로 봄철 박람회 개장시간인 9시 이전에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게이트 입장을 위해 대기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관람객들이 넓은 박람회장을 충분히 즐기고 순천만, 낙안읍성, 송광사 등 인근관광지의 연계관광도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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