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비투비의 컴백 예고 영상에 등장해 훈훈한 응원전을 펼쳤다.

오는 9일 '스릴러'로 컴백을 앞둔 비투비는 지난 주말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비투비의 컴백 예고 영상에서 같은 소속사 선배인 포미닛, 비스트의 이기광, 지나가 직접 나서서 비투비의 컴백을 알리고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180도 변신한 비투비의 '스릴러' 콘셉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음산한 분위기의 어두운 배경을 뒤로하고 등장한 비투비의 신비로운 모습은 '스릴러'의 특별한 긴장감을 암시한다.

일반적인 컴백 영상이 아닌 타이틀 콘셉트에 맞춰 진지한 표정으로 '비투비 컴백'을 외치는 예고 영상은 방송 전파를 타면서 국내외 팬들의 든든한 지지를 얻고 있다.

비투비의 타이틀곡 '스릴러'는 포효하는 스트링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 넘버. 쉴 틈없이 전개되는 곡의 구성과 거침없이 질주하는 듯한 이민혁과 정일훈의 랩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4일 음악방송을 통해 '스릴러'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니 3집 앨범은 오는 9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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