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3일 밥솥 전체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프리미엄 친환경 밥솥 '풀 스테인리스 2.0 에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위생과 건강에 좋은 친환경 소재인 스테인리스를 뚜껑부터 내솥, 케이스, 증기가 닿는 모든 부분에 적용한 풀 스테인리스 제품이다. 스테인리스는 냄새가 잘 배지 않고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이 선호하는 소재다.

내솥은 안과 겉 모두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하고 세척하기 쉽다. 내솥의 겉면에는 열보존율을 높여주는 에어 버블 코팅을 입혔으며 내부에는 압력 전용코팅인 엑스월 스테인리스 코팅을 적용해 고열·고압과 염분에 강하다. 분리형커버는 물론 증기배출구까지 뚜껑 전체를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 밥물이 잘 끼지 않고 청소가 쉽다.

빛이 감지되지 않으면 에너지 절감모드로 들어가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며, 절전모드가 내장되어 있어 이중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제품 가격은 61만8000원.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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