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홈쇼핑은 집에서 고품질의 제수용품과 신선한 먹거리를 싼값으로 준비 할 수 있도록 '추석마중'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이는 매년 명절에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먹거리와 주방용품을 집중 편성한 것으로, 먼저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 쇼'를 통해 주부들을 위한 추석 특집 상품을 매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휘슬러 압력솥 콤비 방송에 이어, 백수오퀸, 웅성유기, 댕기머리 세트, 효종원 오미자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휘슬러 프리미엄 압력솥 콤비 냄비'가 200세트 넘게 판매되는가 하면, 전통 유기 장인 이진호씨가 직접 방송에 출연했던 지난 31일 방송에서는 800세트 넘게 판매되며 주부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유라쇼 추석특집 방송은 오는 5일 '휘슬러 인텐자 냄비 세트', 7일에는 '장길영 사과+배 세트', 11일에는 '포트메리온'을 만나 볼 수 있다.

먹거리도 풍성하게 구성했다. 롯데홈쇼핑 '구가네 굴비' 방송에서는 알이 꽉 찬 제수용 굴비(21~23cm)를 40미로 푸짐하게 구성했으며 6만9900원에 판매하고, '청정애 사과배 세트'를 사전 물량 확보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나주 신고배5㎏, 안동사과4㎏을 구성했으며 가격은 4만5900원이다.

롯데홈쇼핑에서 추석마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풍성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오는 14일까지 구입하는 상품에 따라 락앤락 시트도마, 지퍼백, 수저세트 등의 명절 필수품을 증정한다. 또 해당 기간 중 2회만 상품을 구매해도, 영국의 '로얄 엑세스 커피잔(2인조)'을 받아 볼 수 있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 팀장은 "치솟는 물가에 제수용품 장만하기 부담스러운데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산지에서 엄선한 믿을 수 있는 홈쇼핑 추석 상품을 찾는 고객이 예년보다 급증 할 것으로 예상돼 물량 확보와 안전배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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