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애플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행사 초청장을 발송하면서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애플은 언론에 초청장을 보내 10일 오후 1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행사 내용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초청장에는 녹색,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등의 작은 원들이 여러 개 있으며, 가운데 애플 로고가 찍혀 있다. 작은 원들 밑에는 "이것이 모든 사람의 하루를 밝게 한다(This should brighten everyone's day)”는 문구가 적혀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인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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