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부모님들에게 알뜰폰을 선물할 수 있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티브로드는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기존고객과 신규고객들 중에서 알뜰폰 가입을 원하시는 고객들에게 ‘2배의 감동 효도폰 더블증정(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총2가지로 하나는 더블 1이벤트로 폴더폰을 가입하면 폴더폰을 하나 더 주는 행사와 다른 하나는 더블 2이벤트로 폴더폰 가입시 ZTE사의 Z폰을 추가로 하나 더 주는 이벤트다.

행사를 진행하는 단말기는 지난 7월말 도입한 피처폰으로 비츠모(Vitsmo)사의 폴더폰 ‘심플(Simple)’과 올해 초에 도입한 ZTE사의 스마트폰 ‘Z폰’ 총 두가지이다. 부모님을 위한 추석 선물 등으로 알뜰폰 가입을 원할 경우 두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가입 고객분들은 무약정과 기본료 없이 초당 1.8원씩 사용하는 만큼 이용요금을 낼 수 있고, Z폰을 선택한 경우 1년 지난 뒤부터 매월 5500원(부가세별도)의 기본료가 부과된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전용 콜센터 (1877-740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환 티브로드 마케팅본부장은 “명절을 맞이해 방송?인터넷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시면 기기값, 기본료, 가입비, 유심비가 없고, 약정도 없는 ‘알뜰폰’ 서비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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