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0층 행사장에서 '웨딩주얼리&수입 도자기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꼬주얼리, 소노모보에, 주얼리준 등 10여개 주얼리 브랜드와 하빌랜드, 웨지우드 등 유명 수입 도자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꼬주얼리의 경우, 유색·남양진주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시 18K 다이아몬드 목걸이 증정한다. 정상가 177만원인 메리미 커플링을 141만6000원에 선보이며, 소노모보의 경우 팝업 매장을 열어 모든 구매 고객에게 이태리 마블 보석함을 제공한다.

또한 결혼 준비 과정에 필요한 소품인 예단함, 봉채함, 전통장신구, 은제품류 등을 소개하고 예단 선물·포장 섹션을 함께 운영한다.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주얼리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주얼리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외부 업체와 연계해 전통 예단 준비까지 원스톱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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