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다양한 선물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세트부터 실속 세트까지 상품군을 폭 넓게 기획했다.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은 받는 사람이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품질과 디자인, 구성까지 희소가치가 있는 상품들로 더욱 신경을 썼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1년에 10두름도 채 생산되지 않는 참조기만 엄선해 구성한 '영광법성포 수라굴비세트'(35㎝ 이상 10마리 5세트 한정, 300만원), 궁중음식연구가 최승애 선생의 약포, 전복쌈 세트(가효)를 이경동 장인의 놋그릇(합자)과 박용준 디자이너의 목함에 담은 '좋은날 합자가효세트'(약포30gㆍ전복쌈100g, 250만원) 등이 있다.

실속 선물세트로는 명절음식에 주로 쓰이는 부위만을 모아 포장한 '한우 알뜰 세트'(한우불고기ㆍ국거리ㆍ산적ㆍ장조림 2.8㎏, 15만원), '실속 활전복 세트'(전복 18마리/1마리당 60g 이상, 10만원) 등이다. 국내 멸치 3대 명산지에서 고급 멸치만을 엄선해 구성한 '바다원 3大 명산지 멸치세트'는 7만원이다.

쇠고기구이, 닭볶음, 제육볶음 등에 잘 어울리는 와인 '론 와인세트'(깔베 꼬뜨 뒤 론+깔베 꼬스띠에 드 니므, 9만원)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견과류만을 엄선해 기획한 '동우농산 프리미엄 견과 5종세트'도 선보인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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