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뵈브 클리코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을 위한 샴페인인 '뵈브 클리코 라 그랑담'은 뵈브 클리코 하우스의 창시자이면서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 여성 경영자인 마담 클리코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의 의미로 출시된 샴페인이다.

과일 본연의 캐릭터와 뵈브 클리코의 특징적인 산도를 완성하기 위해 피노누아와 샤도네이의 블렌딩이 주를 이루는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뵈브 클리코 중에서도 우아함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삼페인이다. 코끝을 간지르는 달콤한 향과 초록빛이 감도는 황금빛, 섬세한 거품이 일품이다. 소비자 가격은 25만원이다.

또한 '뵈브 클리코 빈티지 2004'는 오직 최상의 품질을 보이는 해에만 빈티지를 출시하는 뵈브 클리코 퐁사르당 하우스의 명성이 깃든 빈티지로 신선한 봄날의 공기 같은 깔끔하고 상쾌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캐릭터의 균형이 조화를 이룬다.

과일 맛이 강하면서 풀 바디 스타일로 완성된 피노누아와 매우 특별한 샤도네이, 맛을 완성하는데 있어 조미료 역할을 수행한 피노 뮈니에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최적의 스타일로 표현됐다.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우아한 기포와 섬세한 텍스쳐, 그리고 구운 사과, 블랙 라즈베리, 빵, 향신료 등의 절묘한 풍미가 이어진다. 또한 짜릿한 산도 속에 힘이 느껴지며 구조 감과 미네랄이 길게 이어진다'는 극찬과 함께 93점의 높은 점수로 인정받았다. 소비자 가격은 10만원대이다.

뵈브 클리코 라 그랑담과 뵈브 클리코 빈티지 2004는 서울 주요 백화점 및 호텔 와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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