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문지애가 오상진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Mnet '댄싱9'의 깜짝 오프닝을 맡으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문지애는 7일 방송될 '댄싱9' 생방송 대결 2차전의 새로운 진행방식과 심판관 소개 부분을 담당해 녹화를 마쳤다. 다년간의 방송 이력을 가진 베테랑 MC답게 문지애는 능숙한 솜씨로 '댄싱9'의 오프닝을 진행했다.

지난 2006년부터 방송활동을 같이 해온 그들은 같은 소속사의 동료이자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후배라고. MC 오상진의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진행과 더불어 문지애가 지원사격에 나선 소식까지 전해지며 생방송대결 2차전을 앞둔 '댄싱9'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달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 문지애는, 현재 EBS '명의의 건강비결'을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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