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540만 관객을 돌파하며, 6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지난 7일 전국 391개의 상영관에서 10만 10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2만 6794명이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사투를 그렸다.

한편 같은 날 '스파이'는 35만 384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4116명이다. 이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11만 90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51만 628명이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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