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산채류, 약용류 등 웰빙식품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전남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황권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표고버섯, 산채류, 약용류 등 식용임산물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임산물판매는 친환경으로 숲에서 자란 양질의 식용 임산물을 엄선해 생산지 계통 조합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임산물은 표고버섯, 잣, 고사리 등 산채류, 약용류 등이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해 실속 있고 믿을 수 있는 웰빙 먹을거리로 구성된 추석선물 세트도 준비 됐다.

판매는 목포시 산정동 소재 조합청사 내 꽃, 나무 판메장에 판매부스를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황권순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지역민을 위해 친환경 웰빙 먹거리를 엄선해 준비했다”면서“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신안군산림조합은 목포시·신안군 관할 지역조합으로 정부의 산림시책 추진 및 조경수 양묘와 지역서민 금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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