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홍보대사 엄앵란씨가 관람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개막 9일만에 누적 관람객이 40만명을 넘어섰다.

엑스포조직위 사무처는 지난달 30일 개막 후 5일 만인 지난 3일 누적관람객이 23만4695명으로 20만명을 넘어섰고 그 뒤 이틀만인 지난 5일 30만2799명으로 30만을 넘어섰으며 또다시 이틀만인 7일 40만630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주말인 7~8일엔 폐장시간이 평일보다 2시간 늦은 오후 9시여서 7일에 이어 8일에도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돼 이틀 뒤인 9일엔 50만명이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진 조직위 기획부장은 “주제전시관 내용이 알차고 나머지 각종 체험시설과 테마전시시설이 볼만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람객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며 “이런 관람객들 입장추세로 볼 때 당초 목표인원(60만명)보다 10만명 이상 많은 70만명 돌파는 무난하고 그 이상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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