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ING생명은 처음 보험료 그대로, 두번째 암까지 보장해 주는 비갱신형 'ING 든든암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ING 든든암보험은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부담 없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 그대로 고액암의 경우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한다.

종신형에 가입할 경우 암진단금과 암입원비를 종신토록 보장하며, 특약 가입시 첫 암 진단확정 후 두 번째 암으로 진단받아도 한번 더 보장이 가능하다. 80세 이전 암으로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도 지급된다.

암 발생시 보험료 납입 면제의 혜택도 주어진다. 암에 대한 보장 개시일이 지난 후 암 진단 확정 시, 그리고 보험료 납입기간 중 신체부위 장해 발생에 따라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경우 차회 이후의 보험료 또한 면제 된다.

가입 나이는 만 15~60세이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ING생명 FC(재정컨설턴트) 및 콜센터(1588-50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 상품은 평생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두 번째 암까지 보장해준다"며 "실제 환자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암에 대한 입원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별도의 특약가입 없이도 입원비를 보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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