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주류는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69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가격은 5200원(700ml), 7000원(1L), 1만1000원(1.8L)이다.

설화는 좋은 쌀을 52%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초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신비로운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었다. 소비자가격은 설화 1호 4만6000원(70ml 2입), 설화 2호 3만6000원(375ml 3입)이다.

다양한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롯데주류는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해 매실의 건강효능에 순금의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2종, 스페셜 17년산 2종, 인터내셔널 2종으로 총 6종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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