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CJ오쇼핑이 외국계 순매도를 앞세워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16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장보다 6500원(1.89%) 내린 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1.29% 하락에 이은 내림세다. 현재 H.S.B.C, UBS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도 합은 4718주다.

CJ오쇼핑은 안정적 실적 추세, 올해 4·4분기 해외사업 손익분기점 도달 가능성, CJ헬로비전의 지분가치 개선 등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간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8월 이후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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