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출처: 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 점차 그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 늦게 점차 그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북한은 10~40㎜이며, 중부서해안은 60㎜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북도(동해안 제외), 서해5도는 5~20㎜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경남내륙, 울릉도·독도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과 오는 12일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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