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1일부터 매장에 설치된 GSTV를 통해 ‘야참히어로’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GS25는 올해 초부터 시범적으로 GSTV를 통해 야식 메뉴를 소개해왔으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본격적인 고정 콘텐츠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참히어로’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야식을 조리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야식 레시피를 소개하는 신개념 야식 레시피 콘텐츠다. 유명 호텔 쉐프 출신들로 구성된 GS25 ‘식품연구소’가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간편하지만 전문 식당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매달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GS25는 매달 개발한 야식 레시피를 GSTV를 통해 방송하고 GS25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에도 게재해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테스트로 진행된 10여가지 이상의 레시피를 GS25홈페이지에 올려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야참히어로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GS25는 11일부터 30일까지 GSTV의 야참히어로 마지막에 나오는 퀴즈를 보고 #7878로 정답 문자를 보내면 매일 100명을 추첨하여 신라면블랙 컵라면을 선물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달 29일까지 야참히어로 레시피를 고객 본인의 블로그나 SNS로 공유 후 공유한 주소를 GS25홈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GS25 전용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선물한다.

문주희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 담당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로 고객에게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야참히어로를 기획했다”며 “야참히어로에서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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