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전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종청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 A(46)씨가 정부 세종청사 6동 2구역(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입주) 6층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A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추락한 A씨가 안전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 사진을 찍던 중 추락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안행부와 소방당국은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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