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전라도 육전의 맛에 감탄했다.

신동은 11일 오후 4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익스피리언스 코리아 NEWS+Seoul'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라도를 여행하면서 육전의 맛이 기가 막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전라도 하면 음식이다"라며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 정말 행복했다. 육전을 먹고는 정말 맛있어서 빨리 일정을 끝내고 회식까지 가졌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 "처음에는 책을 낸다고 해서 많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책이 나오니 감회가 남달랐다"며 "나는 이 책에 '첫 번째'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요즘 인터넷이 많이 발달해서 책을 많이 안 읽는데 슈퍼주니어 팬들 중에 분명 우리 때문에 이 책을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출시된 '슈퍼주니어의 익스피리언스 코리아 NEWS+Seoul'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약 1년 동안 우리나라를 직접 여행하고 경험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성 화보를 담은 여행서이다.



이지원 인턴기자 midautumn@stoo.com
사진=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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